드디어 강릉여행 맛집 추천 시리즈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행을 갈 때면 맛집이 제일 중요해요. 그런데 맛집 선정에 실패하면 일행에게도 미안하고 속상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그런 경험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맛집 추천 시리즈를 계속해나가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바로 강릉 추천 맛집 '감자적 일번지'에 대한 솔직한 후기! 가보시죠!
감자적은 강원도의 향토음식이라고 해요. 감자전의 방언이라기엔 그냥 강원도 향토음식이라는 설명만 있더라구요. 하지만 미식가는 아닌 저에게는 그냥 감자전이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맛있고 쫀득한 감자전이었어요! 감자전 맛있는 곳 찾기 어려운 거 아시죠? 감자전이 손도 많이 가고 보관도 편리하지 않아 찐 맛집 찾기가 생각보다 어렵답니다. 그런데 저 강릉에서 찾아버렸잖아요!! 양도 정말 많고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게 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양념이 과하게 들어가지 않아 감자의 맛이 한껏 느껴지는 것도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요 옹심이에 대해서 할 말이 참 많은데요. 옹심이 하면 감자전분이 많이 들어가 쫄깃한 옹심이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하지만 이 옹심이?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감자가 비교적 투박하게 갈려 약간의 아삭한 식감도 있으면서 쫄깃함은 떨어지지 않는 게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그리고 국물도 깊고 찐득한 게 너무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릉여행 맛집 '감자적 일번지'에서 저의 최애였던 도토리 들깨 칼국수! 강릉 여행 추천 맛집인 '감자적 일번지'는 대표메뉴가 옹심이와 감자적이라 도토리 국수에 대한 후기는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들깨를 정말 사랑하는 저로서는 안시켜볼 수가 없었답니다. 그리고 먹자마자 '이건 100점이다'라고 생각했답니다. 아끼지 않고 듬뿍 들어간 들깨국물은 구수하고 감칠맛 가득에 걸쭉했고, 이 도토리 국수라는 게 또 굉장히 오묘하고 맛있더라고요? 그냥 면이랑 큰 차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묵과 국수의 중간? 정도로 탱글한 느낌이 있었어요.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식감이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강릉여행 맛집인 '감자적 일번지'에 가시면 이 국수 꼭 드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여기는 제가 너무 감탄을 하면서 먹은 맛집이라 다른 글보다는 맛에 대한 설명이 많았죠? 강릉 여행 추천맛집 '감자적 일번지'! 이제 기본정보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정보
위치:강원 강릉시 공항길29번길 7 2층
운영시간: 10:00~20:30
주차: 가능
웨이팅: 저희는 웨이팅은 따로 없었지만, 저희 뒤부터 계속해서 웨이팅이 있었어요. 오픈시간 맞춰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여러분들은 강릉여행 인생 맛집이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댓글로 마구마구 추천해 주세요! 먹는 거에 진심인 저? 바로 저장하고 달려가겠습니다! 강릉여행 맛집에 대해 또 알고 싶으시다면 다른 글도 읽어봐 주세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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